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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이 제 이름을 들어는 봤대요…그런데 일본인으로 오해도 해요
팝·영화 OST 추천곡 37곡을 모아 편집 음반을 낸 이루마씨. “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팝과 가요를 몰아 듣지만, 작곡을 할 때는 영향을 받을까 봐 다른 노래는 일절 듣지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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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흙으로 부르는 노래, 오카리나에 빠져 30년 살았네요”
노무라 소지로 “공기를 갈아서 일구는 악기죠.” 일본의 오카리나 연주자 노무라 소지로(野村宗次郞 ·57)의 표현이다. 그는 20대 후반에 우연히 오카리나 소리를 들었다. “도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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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이루마, 쉽고 편한 음악만 하냐고요?
[사진=스톰프뮤직 제공] 얼굴엔 흠결 하나 없다. 말투는 달콤하고 느리다. 태도는 착하고 반듯하다. 만드는 음악도 그렇다. 평화롭고 나긋하다.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이루마(32)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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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시시콜콜] 이루마의 인맥
이루마에게도 무명 시절이 있었다. 영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왔던 20대 초반이다. 연극 ‘태’의 음악을 맡은 뒤 한국에서 작곡가로 데뷔를 꿈꿨다. 곡을 만들어 음반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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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우덕의 13억 경제학]결국 중국 탓인가?
지난 주말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.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'이야기가 있는 이루마 콘서트'였습니다. 피아노를 즐기는 아들과 함께 갔지요. 손범수 아나운서 부부가 사회를 보고, 작곡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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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를 긴장하게 하는 아마추어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‘얼짱’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. 언제부터인가 젊은 층부터 30∼40대까지 ‘자기 홍보’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. 개인적 공간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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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 인사이드] 동원몰 밸런타인데이 기획전 외
◇동원F&B의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(www.dongwonmall.com)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‘해피 밸런타인데이 기획전’을 10일까지 실시한다. ‘해피 밸런타인데이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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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과 상업은 물과 기름이 아니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해질 무렵 고속철 속에서 한강을 건너며 바라본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. 일을 마치고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었다. 내 뒤에 앉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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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반 ‘Listen & Lesson-해설이 있는 클래식’
KBS 클래식FM 93.1㎒의 임주빈 PD는 20년 동안 클래식 프로그램을 제작했다. 2004년 그는 ‘이규원의 가정음악’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주말마다 한 작곡가의 생애와 대표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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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계 어린이가 내 아이’란 영감 전하고파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스티브 바라캇이 20일 서울 ING센터에서 세계 어린이헌정 축가 발표 기념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. 최승식 기자 아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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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계 어린이가 내 아이’란 영감 전하고파
스티브 바라캇이 20일 서울 ING센터에서 세계 어린이헌정 축가 발표 기념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. 최승식 기자 관련기사 바라캇, 인권을 연주하다 아동 인권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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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에이지 음악에 대한 부당한 오해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몇 년 전 낯선 팬의 편지 한 통을 받아 들고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조심스레 열어봤던 기억이 난다. 중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소녀는 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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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클래식 따라잡기
‘바이엘 다음에 체르니 100번, 그리고 30번’. 피아노를 배우던 ‘순서’처럼 클래식 음악 감상에도 ‘매뉴얼’이 있다면 편하시겠죠? 어디서부터 어떻게 들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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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순회 콘서트 열고 라디오DJ 맡은 이루마씨
“딸이 잠들기 전 옹알이 할 때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. 스탠드 불빛을 약하게 켜두고 아이를 안으면 천장에 그림자가 생겨요. 그럼 ‘천사 왔네 천사 왔네’ 하면서 비행기를 태워주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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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ulture] 지난해 중독성 멜로디 대부분 이들이 만들었다
“걸~ 유고걸!” “어쩌다 어쩌다~” “내가 미쳤어~ 정말 미쳤어~” “지지지지 베이베베이베~” 지난 몇 달간 많이도 흥얼댔다. 그러다 알게 됐다. 우리를 중독시킨 이 멜로디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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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귀공자 음악, 군대서 180도 변해”
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이루마(30·사진)의 음악과 인품은 비슷하다. 조용하고 부드러우며, 모난 곳이 없다. 드라마 ‘겨울연가’ ‘여름향기’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끌었던 음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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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로열음악학교 지워줘…' 이루마, 포털에 학력 정정 요청
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가 포털사이트에 인물정보 정정을 요청해 화제다. 일부 포털사이트에 '로열음악학교 졸업'으로 잘못나와 있는 이루마의 학력은 퍼셀 스쿨 졸업과 런던대 킹스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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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결혼하는 이루마, 손혜임 커플 "소개팅으로 만났죠"
27일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해군 홍보단에 군복무중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와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출신 손혜임씨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(서울=연합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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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곡가 이루마, 손태영 언니 손혜임과 내달 27일 결혼
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(29)가 배우 손태영의 형부가 된다. 이루마는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(29)과 다음달 27일 오후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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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루마-손태영 언니 미스코리아 결혼
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(29)가 5월27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999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손혜임(29)씨와 결혼한다. 손씨는 탤런트 손태영(27)의 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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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즐겨읽기] 악보로 옮기지 못한 이루마의 이야기
"저는 음악이란 자고로 편안해야 하고, 편안한 음악이란 사람의 심장박동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사람의 심장박동보다 앞서 가는 것이 아니라."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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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추억의 그때 그 노래 진·추·하
'원 서머 나잇'의 홍콩 가수 천추샤(陳秋霞.48.사진)가 한국 가수들과 함께 작업해 내년께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. 앨범 준비차 방한한 그는 "중화권에서 드라마를 통해 소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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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제 연주 들으면 착해진대요
피아니스트 이루마(27)는 한국 대중 음악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. 그의 이름은 그러나 포털 사이트 검색어 ‘음악인’분야에서 늘 1, 2위를 기록한다. 노래하고 춤추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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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예 기자 코너] 학교·병원서 무료공연 여는 이루마씨
학교와 병원을 찾아다니며 무료 공연을 하는 뉴에이지 음악가 이루마(26)씨를 우리 학생기자들이 찾은 것은 최근 서울 여의도의 한 신문사 빌딩이었다. 그가 청소년들과 친해진 것은 '